SBW생명과학, 상반기 영업익 12억원..전년比 '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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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W생명과학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발 원자재 공급 대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 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2% 상승했고, 매출원가율은 10% 이상 낮추며 양과 질 모두를 잡는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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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W생명과학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발 원자재 공급 대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BW생명과학은 16일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 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2% 상승했고, 매출원가율은 10% 이상 낮추며 양과 질 모두를 잡는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베트남(광학필터)과 중국 천진(홀센서)에 전문화 생산 기지를 구축한 '구조 혁신화 프로젝트' 덕분이다. 광학필터 부문은 베트남 내 최대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지난 6월부터 신규 아이템으로 로고램프(Logo lamp)를 생산 중이고, 하반기 모바일 분야까지 적용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홀센서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하이 봉쇄영향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나 '7대 혁신(제조, 품질, 생산성, 원가, 영업,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류비, 유류비 등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진의 SBW생명과학 대표는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조화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전문화된 생산 기지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매출을 확보해 '선도적 기업'의 역할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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