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강도 범행 후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구속 송치

한윤종 2022. 8.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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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면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북구의 노래방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도주 중 전자발찌를 끊은 것과 관련, 대구보호관찰소는 "다음 주까지는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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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면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4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40)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북구의 노래방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으나 다음날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건물 옥상에서 붙잡혔다.

A씨가 도주 중 전자발찌를 끊은 것과 관련, 대구보호관찰소는 “다음 주까지는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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