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도시 여행 활성화 앞장"..하나투어, 강원도관광재단과 협업

조성신 2022. 8.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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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강원' 기획전 이미지 [사진 = 하나투어]
하나투어, 강원도 소도시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다.

하나투어는 강원도관광재단과 손을 잡고 강원도 특정지역에 편중된 관광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강원도 인제·화천·철원·양구를 대상으로 한 기획전 '놀러와 강원-안녕, SODOSI'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전은 인제·화천 티켓텔과 철원·양구 버스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제 2일'은 인제 스피디움 호텔 1박 및 래프팅, 레저카트(또는 ATV), 클래식카 박물관 등을, '화천 2일'은 아쿠아틱 리조트 1박, 조경철 천문대 등을 각각 묶은 상품이다. '양구 당일여행'은 DMZ 펀치볼 둘레길과 한반도섬&파로호꽃섬, 박수근 미술관 등 자연친화적 여행 일정을, '철원 당일여행'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과 은하수교, 노동당사 등 최근 걷기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버스투어 상품이다.

하나투어는 라이브 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인제, 화천 티켓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 소도시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MZ세대에게 강원도 소도시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영상은 하나투어 닷컴, 모바일 앱의 '놀러와 강원-안녕, SODOSI' 기획전 페이지 및 하나투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달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국내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촌캉스'를 위한 관광 인프라가 강원도에 풍부하다"면서 "앞으로도 강원도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상품화하는 등 강원도 소도시 여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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