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특수교육 학생 치료지원 확대

홍수영 기자 2022. 8. 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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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제주지역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치료지원비를 월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한도를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특수교육대상자는 제주희망나눔카드를 통해 재활치료, 병·의원 치료 등에 필요한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지원 확대는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이 충분한 치료를 통해 생활기능 회복 등을 도모하고 높은 치료비로 인한 학부모(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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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제주지역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치료지원비를 월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한도를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특수교육대상자는 제주희망나눔카드를 통해 재활치료, 병·의원 치료 등에 필요한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 도내 특수교육대상자 1795명 중 1356명(지난 4월 기준)이 지원받고 있다.

이번 지원 확대는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이 충분한 치료를 통해 생활기능 회복 등을 도모하고 높은 치료비로 인한 학부모(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 관련 기관에서 단가를 인상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는 각급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도교육청 학교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 공개 구입

제주교육박물관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시·연구에 활용할 교육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 관련 자료, 교육일반 관련 자료,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 등이다.

교육자료 매매 신청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교육발물관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유물 및 출처 또는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경우 제외할 방침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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