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김현광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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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제8대 대표이사에 김현광 전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민선 8기 새로운 수원특례시 비전에 맞춰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모든 가치의 중심을 시민과 문화예술인, 관광객에 둔 수요자 중심의 재단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지역예술인, 관광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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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제8대 대표이사에 김현광 전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63년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사무관에 승진했고,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화성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 팔달구청장 등을 맡았다.
그는 공직생활 가운데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10년 넘게 담당하며 문화예술관광 행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김 대표이사는 “민선 8기 새로운 수원특례시 비전에 맞춰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모든 가치의 중심을 시민과 문화예술인, 관광객에 둔 수요자 중심의 재단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지역예술인, 관광인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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