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200만 돌파→400만 향해 달린다(종합)[Oh!쎈 이슈]

김보라 2022. 8.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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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오늘(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손익분기점까지 안착할지 주목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헌트'는 이날 오전 11시 42분 기준 200만 2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헌트'의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으로, 이를 넘어서야 수익이 이뤄지기 시작하는데 현재 이같은 기세라면 400만 관객도 충분히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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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오늘(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손익분기점까지 안착할지 주목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헌트’는 이날 오전 11시 42분 기준 200만 2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달 10일 개봉해 상영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헌트’(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이정재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이듬해 ‘젊은 남자’(감독 배창호)로 스크린 데뷔한 이정재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뷔 29년 만에 첫 연출작을 선보였다. 각색부터 후반작업까지 이정재의 면밀한 주도로 이뤄졌다.

지난주 수요일 극장 개봉한 ‘헌트’는 어제(16일)까지 6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헌트’의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으로, 이를 넘어서야 수익이 이뤄지기 시작하는데 현재 이같은 기세라면 400만 관객도 충분히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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