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윤이나 부정행위' 스포츠공정위 19일 비공개로 개최

김상익 2022. 8.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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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가 경기 중 부정행위를 한 KLPGA 투어 소속 윤이나 선수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오는 19일 비공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윤이나는 지난 6월 16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공으로 플레이를 하고도 이를 감추고 있다가 한 달 뒤에 협회에 뒤늦게 신고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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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가 경기 중 부정행위를 한 KLPGA 투어 소속 윤이나 선수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오는 19일 비공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윤이나는 지난 6월 16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공으로 플레이를 하고도 이를 감추고 있다가 한 달 뒤에 협회에 뒤늦게 신고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윤이나 소속사와 윤이나는 입장문과 사과문을 냈지만 부정행위가 발각돼 마지 못해 자진 신고했으며 코치와 부모가 현장에서 부정행위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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