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8~31일 물놀이시설 안전관리실태 안전감찰

박준배 기자 2022. 8.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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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안전감찰한다고 16일 밝혔다.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감독 부서의 여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찰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에 통보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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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망월동 석곡천에서 북구청 건설과 하수팀 직원들이 여름철 한천 물놀이 금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자료사진.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안전감찰한다고 16일 밝혔다.

5개 자치구 물놀이시설 관리·감독 부서의 여름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시설의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보험가입 △안전요원 배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등 관련법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감찰한다.

표본을 선정해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5개 자치구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21곳, 수상레저시설, 물놀이형 유원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각 1곳 등 24곳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감찰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에 통보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물놀이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지역 내 물놀이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관리주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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