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사칭범, 죽고 싶냐?" 살벌 경고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허성태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에 불쾌감을 표출했다.

허성태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Do you wanna die? Not me(죽고 싶어? 나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성태의 이름과 얼굴을 사용한 사칭 계정 캡처가 담겨있다. 허성태는 "죽고 싶냐"는 글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마구잡이로 사용한 사칭범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려 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후 사칭범은 계정에 허성태의 사진을 올리며 "천사", "나를 죽이겠다는 말을 멈춰주세요"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계정은 허성태의 팬페이지로 운영 중이다.

한편 허성태는 최근 개봉한 배우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영화 '헌트'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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