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춘천소양강배 씨름 대학부 개인전 세 체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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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세 체급을 석권했다.
경기대 박진우, 박성준, 이태규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각각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 용사급(9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대학교는 역사급(105㎏ 이하)과 장사급(140㎏ 이하) 두 체급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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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대 박진우, 박성준, 이태규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각각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 용사급(9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경기대학교가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세 체급을 석권했다.
경기대 박진우, 박성준, 이태규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각각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 용사급(9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진우는 결승전에서 김영준(호원대)을 2-0으로 눌렀다.
박성준은 고민혁(대구대)에 2-1로 승리했고, 이태규는 김준석(동아대)을 2-1로 제압했다.
경남대학교는 역사급(105㎏ 이하)과 장사급(140㎏ 이하) 두 체급에서 1위에 올랐다.
김종선이 역사급 결승에서 임수주(경기대)를 2-1로 꺾었고, 윤희준은 장사급 결승에서 김상현(호원대)을 2-0으로 잡았다.
특히 둘은 지난 4월 선수권, 7월 회장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그밖에 경장급(75㎏ 이하)에선 홍동현(울산대), 소장급(80㎏ 이하)은 이준(전주대)이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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