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역배우협회, '2022 서울주니어패션위크' 아동 청소년 런웨이

임해중 기자 2022. 8.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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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다문화)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양성관리 및 권익보호 공익활동 지원 단체인 한국아역배우협회(KCAA)는 올해 12월 '2022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KCAEA)' 시상식에 서울주니어패션위크(SJFW)를 포함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아협 강인택 회장은 "2022 서울주니어패션위크를 발판 삼아 추후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를 비롯한 굴지의 패션위크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후진 양성과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며 "아동, 청소년 패션모델 과정 없이 프로모델이 된다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고 어려운데, 이번 서울주니어패션위크를 통해 빠른 패션모델 데뷔와 스카우트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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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역배우협회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국내(다문화)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양성관리 및 권익보호 공익활동 지원 단체인 한국아역배우협회(KCAA)는 올해 12월 ‘2022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KCAEA)’ 시상식에 서울주니어패션위크(SJFW)를 포함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SJFW는 '세상에 하나뿐인 지상 최대의 이색 패션쇼' 라는 콘셉트로 △썸머 패션(바캉스 룩)△패밀리 패션(시밀러 룩)△바다 패션(마린 룩)△군복 패션(밀리터리 룩)△가죽 패션(레더 룩)△교복 패션(스쿨 룩)△반려동물 패션(애니멀 룩)△붉은여우 패션(레드폭스 룩) 등 총 8가지의 런웨이를 장식한 뒤, 마지막 화이트 앤 블랙 코드 시상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그동안 '패션모델을 꿈꿔 온' 국내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런웨이를 밟을 수 있는 무대가 없어 경험과 스펙을 미리 쌓거나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와 공신력 있는 패션위크에 참가 하기란 매우 어려웠다는 게 한아협 설명이다.

한아협 강인택 회장은 "2022 서울주니어패션위크를 발판 삼아 추후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를 비롯한 굴지의 패션위크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후진 양성과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며 "아동, 청소년 패션모델 과정 없이 프로모델이 된다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고 어려운데, 이번 서울주니어패션위크를 통해 빠른 패션모델 데뷔와 스카우트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아협은 지난 2021년 시상식과 패션쇼를 주최 하고 방송 중계까지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방역 지침으로 인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한편 한아협은 2023년 상반기에 '부산주니어패션위크(PJFW)'를 부산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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