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원주갑) 의원, 국민의힘 대변인 발탁

이세훈 2022. 8.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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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당 대변인에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대변인에 박정하 의원을, 사무총장에는 박덕흠 의원, 비서실장에는 정희용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 의원은 '주호영 비상대택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국민의힘 새 체제에서 당 내홍 봉합을 비롯한 당 주요 현안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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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이 당 대변인에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대변인에 박정하 의원을, 사무총장에는 박덕흠 의원, 비서실장에는 정희용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 의원은 ‘주호영 비상대택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국민의힘 새 체제에서 당 내홍 봉합을 비롯한 당 주요 현안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이날 의총에서는 권성동(강릉) 원내대표의 재신임이 결정된데 이어 권 원내대표를 비롯, 성일종 정책위의장, 엄태영·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 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 이소희 세종시의회 의원 등이 합류한 비대위 인선도 확정됐다.

주 비대위원장은 의총에서 “야당하면서 절박했던 심정으로 돌아가서 하나되는 일에 뜻을 합쳐주시기 바란다”며 비대위 체제에서 당 소속 의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의원 여러분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갈등과 분열을 확대하거나 조장하는 그런 일을 비판해주시고 모두가 하나되는, 우리가 야당을 하면서 절박했던 심정으로, 정권을 찾아야겠다고 노력하던 그때 심정으로 돌아가서 뜻을 합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절박함과 책임감으로 무장하면 국민은 다시 우리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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