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통한 외국인 입출국 봇물..관광·물류·국제교류 '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동해항 등 항만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 입국이 공식 허가(본지 8일자 8면)된 이후 러시아인 등 외국인의 입출국이 봇물을 이루면서 관광·물류·국제교류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동해항 여객운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제카페리 이스턴드림호는 당초 출발시간보다 1시간정도 지연된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쯤 한국인 64명을 비롯, 외국인 76명 등 141명이 탑승한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출항해, 17일 오후 2시쯤 동해항에 입항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동해항 등 항만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 입국이 공식 허가(본지 8일자 8면)된 이후 러시아인 등 외국인의 입출국이 봇물을 이루면서 관광·물류·국제교류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동해항 여객운송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제카페리 이스턴드림호는 당초 출발시간보다 1시간정도 지연된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쯤 한국인 64명을 비롯, 외국인 76명 등 141명이 탑승한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출항해, 17일 오후 2시쯤 동해항에 입항한다.
이스턴드림호는 다음 항차인 오는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출항일에도 외국인 100명을 포함, 내외국인 모두 150명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다. 30일 출항도 티켓 예매에 들어갔다.
선사인 두원상선측은 이스턴드림호가 승무원 포함 정원이 480명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따라 안전한 방역대응을 위해 탑승인원을 정원의 30~40% 정도로 제한해 예약을 받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측의 해상봉쇄와 한국의 방역대응지침 미비 등으로 제한됐던 출입국이 모두 해제되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여행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관광, 병원치료, 친지방문, 사업 또는 업무, 타국 여행의 경유지 등으로 대거 이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고랜드 방문객 세 달 만에 반토막…“경제효과도 미미”
- 음식 다먹고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 사기 의혹 알고보니 '72만 유튜버'
- 검찰, 박지원·서욱 자택 압수수색…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관련
- 두차례 맥주병 '와르르' 알고보니 동일 운전자...누리꾼 "이 정도면 안전 불감"
- 해변에 밀려온 돌고래 해경·관광객 도움으로 안전하게 바다로…"우영우에게 안부 전해줘"
- 또 '민폐 관광객'…'카니발 가족 사건' 인근 식당서 청소용 수도로 샤워
- '이제 안보이겠지' 문자유출 홍역 치른 권성동, 휴대폰에 화면보호필름 부착
- 또 춘천 도로위 맥주 와르르…주변 시민들 도움으로 1시간만에 수습
-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윤석열 정부 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 16일 발표
- '맛좀 보려면 기본 1시간 대기줄'…강릉 전통시장 그 역사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