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홀로그램 4개 기업, 투자 협약 체결..60명 채용

홍인철 2022. 8.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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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에 홀로그램 기업 투자 행렬이 이어지면서 실감 콘텐츠 중심의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익산지역에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XR(확장 현실) 소재부품 장비 개발지원 센터 등이 있고 이미 아테크넷 등 10여 개 홀로그램 관련 기업이 입주했다.

정헌율 시장은 "실감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소재, 부품, 완제품, 콘텐츠로 이어지는 홀로그램 산업생태계의 모든 분야 지원을 통해 익산을 홀로그램 산업의 선도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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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래픽 통화 시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 홀로그램 기업 투자 행렬이 이어지면서 실감 콘텐츠 중심의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16일 시청에서 홀로그램 관련 기업 4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스완전자, 오말, 자비스, 텐스퀘어 등이며 이들 기업은 익산시로 지사 또는 연구소를 이전해 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스완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로 식품, 피규어, 의류, K-POP 콘텐츠 등 입체물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고, 오말은 특정 지역을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스마트축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또 자비스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HUD, 초정밀 위치 측위제어기 등 개발업체이며 텐스퀘어는 홀로그램 장비 개발 및 제작을 통해 전시관, 홍보관 등 전시 서비스업을 제공한다.

익산지역에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XR(확장 현실) 소재부품 장비 개발지원 센터 등이 있고 이미 아테크넷 등 10여 개 홀로그램 관련 기업이 입주했다.

정헌율 시장은 "실감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소재, 부품, 완제품, 콘텐츠로 이어지는 홀로그램 산업생태계의 모든 분야 지원을 통해 익산을 홀로그램 산업의 선도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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