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방지"..경륜경정 '도박 중독 예방캠페인'으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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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이하 본부)가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부는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지난 11~12일, 양일간 동대문 지점과 중랑지점을 찾아가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 도박 중독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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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이하 본부)가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부는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지난 11~12일, 양일간 동대문 지점과 중랑지점을 찾아가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 도박 중독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날 캠페인은 경륜경정 이용 고객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도박에 대한 자기조절능력 향상과 통제력 증진 등 건전레저 문화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전문 강사의 참여로 사행성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발생되는 재정관련 문제 해결과 개인 신용회복, 과몰입자 채무조정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해 참여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 날 참여한 도박중독 고위험군 이용자들은 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심층 상담으로 적극적인 예방, 치유 활동에 참여했다.
본부 관계자는 "과몰입 방지를 위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륜경정 고객들의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부 측은 신용회복위원회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했다. 오는 18~19일은 강남과 의정부지점, 9월 15~16일은 인천, 부천지점, 9월 22일은 중랑지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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