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강변서 '폭우 실종자' 추정 변사체 1구 발견

이다온 기자 2022. 8. 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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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남 부여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이던 소방 구조대가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강변에서 변사체 한 구를 발견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등도 부여에서 진행된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브리핑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방본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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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하천 변에서 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이 수색견과 함께 전날 새벽 집중호우 속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6일 충남 부여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이던 소방 구조대가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강변에서 변사체 한 구를 발견했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등도 부여에서 진행된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브리핑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방본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도 계속 내리고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 육안만으로는 실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실종자 여부 확인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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