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립 소방병원 연계 발전 로드맵 짠다

전창해 2022. 8. 16.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 소방병원과 연계한 지역발전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입찰공고를 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방병원과 연계한 주변 개발과 소방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 소방병원과 연계한 지역발전 로드맵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군은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년이다.

용역에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 거점산업 개발, 소방병원이 일반진료와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신규사업 발굴, 소방병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등과 연계한 소방산업 및 헬스케어 분야 육성 방안 등이 담긴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소방병원과 연계한 장기요양병원이나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관련 업체가 입지하는 첨단소방산업 복합클러스터 육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소방병원과 연계한 주변 개발과 소방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3만9천433㎡ 규모로 건립된다. 진료과목은 19개, 병상은 302개이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