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아이부터 중장년까지 공감 문화공연 "볼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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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증평군에 따르면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5500만원(국비 3300만원 포함)을 들여 4회 공연한다.
군 관계자는 "국비 지원으로 전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에서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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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증평군에 따르면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5500만원(국비 3300만원 포함)을 들여 4회 공연한다.
지금까지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와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 등 두 차례 공연에 매회 300명이 넘는 주민이 증평문화회관을 찾았다.
이달 20일 오후 2시에는 미디어 사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이 무대에 오른다.
집채만큼 커진 우리 주변 사물을 설정해 상상적 체험과 마술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공연 중간중간 관객이 참여해 흥미와 호응도를 높인다.
다음 달에는 중장년층을 겨냥한다.
음악극 '아돌프와 심순애' 공연은 이들의 문화적 향수를 자극한다.
군 관계자는 "국비 지원으로 전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에서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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