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배경 '인간새' 날아오른다..19~20일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

이유진 기자 2022. 8.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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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세계의 인간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른다.

2022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2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부터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리해변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육상경기장이 아닌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경기를 통해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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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진민섭이 일본 신주쿠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경기에서 5.65m에 도전하고 있다. 2021.7.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세계의 인간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른다.

2022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간 부산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2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9일 오후 3시 U20 대회를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 여자부 경기에 이어 오후 8시 남자부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등 8개국 4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출전한다.

2009년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는 2010년 아시아육상연맹의 승인을 받아 올해까지 총 11차례 열렸다.

2019년부터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리해변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육상경기장이 아닌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경기를 통해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장대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임은지 선수를 비롯해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진민섭, 한두현 선수가 출전한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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