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묘박지 선박서 선원 1명 바다추락..해경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 묘박지의 한 선박에서 선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35분께 남구 장생포 울산항 M-1 묘박지에서 LPG운반선(1002톤) 선장 A씨(76)가 근무 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하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와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10여 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항 묘박지의 한 선박에서 선원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35분께 남구 장생포 울산항 M-1 묘박지에서 LPG운반선(1002톤) 선장 A씨(76)가 근무 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하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와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10여 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간단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철제 선박 구조물 등 선상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승·하선과 이동, 선상 작업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