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축구에 홀려 신곡 발표 1년 미뤄..출산 부기도 빠졌다"(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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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신곡 발표까지 미룰 정도였던 축구사랑을 전했다.
8월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가수 바다와 함께 했다.
안영미와 바다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출연자 출신이란 공통점으로 내적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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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바다가 신곡 발표까지 미룰 정도였던 축구사랑을 전했다.
8월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가수 바다와 함께 했다.
안영미와 바다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출연자 출신이란 공통점으로 내적 친분을 자랑했다. 현재는 하차한 상태라는 것도 비슷한 상황.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바다는 "제가 축구에 너무 빠져서 음원발매를 1년을 미뤘다. 원래 작년에 나오기로 했다. 작사·작곡가 분들한테 너무 죄송했다. 제가 이곡을 안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녹음을 계속 미루니까 암묵적으로 거절하는 줄 아셨던 것. 나중에 오해를 풀고 다시 녹음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도 "축구가 너무 재미있는데, 이 프로그램의 단점이 본분을 자꾸 잃게 만든다. 내가 뭐하던 사람이었지? 싶을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자들이 본분을 잃어(?) 부상자도 속출해, 부상병동이었다고.
바다는 "제가 목이 아파도 피곤하면 목을 감고 자는 걸 깜박하기도 하는데, 발목은 조금만 아파도 미친 듯이 감고 잤다. 왜 그랬는지. 홀린 기분이 든다. 그 정도로 좋아서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물론 '골때녀'를 통해 얻은 것도 있었다. 바다는 "국가대표 선생님들한테 전문적으로, 건강하게 살도 빼고. 제가 출산하고 부기가 좀 안 빠진 상태였다. 그런데 제가 막 일주일에 5일씩 5시간을 뛰고 그랬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는 운동을 하면서 가수로서 더 라이브를 잘할 수 있게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8월 11일 신곡 '국지성 호우'를 발매,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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