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스타트업 '엔씽' 기술로 6억 규모 스마트팜 구축한다

최태범 기자 2022. 8. 16.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그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KT&G와 특수작물 재배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씽은 KT&G에 올해 하반기까지 6억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관련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연구개발(R&D) 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클라우드 기반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그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KT&G와 특수작물 재배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씽은 KT&G에 올해 하반기까지 6억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관련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연구개발(R&D) 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클라우드 기반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엔씽은 작물재배와 연구에 필요한 재배실과 재배관리용 공조, 조명, 양액 설비 및 각종 부대시설 등 건물형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재배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일체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검증 및 교육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KT&G에서 연구용 목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품종을 각 품목별 소량 생산과 재배가 균일하게 가능하도록 한층 고도화된 작물별 맞춤 솔루션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엔씽은 올해 상반기 스마트팜 공급과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솔루션 구축에 국내외에서 약 40억원을 수주했다. 내년에는 연간 100억원에서 15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씽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전쟁과 같은 예측 불가한 요소들의 증가로 인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팜과 식량안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학비 6000만원인데 공부 싫어" 로스쿨생 혼낸 서장훈이대은♥트루디 "결혼 8개월 만에 각방"…신동엽 깜짝, 왜?'임창정♥' 서하얀, 결국 병원行…"하루 한 끼만 먹었다"'♥손준호' 김소현 눈물 "시모와 19세 차이…아들이 듣고 충격"母 집까지 팔아 사업…"10억 날렸다" 헬스 트레이너의 고민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