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격 넉달만에 하락 전환..전세↓·월세↑

고아름 2022. 8.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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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가격이 넉 달 만에 하락 전환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서울 주택가격은 지난 3월 0.01% 떨어진 이후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 또는 보합세를 보이다가, 넉달 만에 하락 전환됐습니다.

전국 주택가격도 지난달 0.08% 떨어져 전달(-0.01%)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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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가격이 넉 달 만에 하락 전환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서울 주택가격은 지난 3월 0.01% 떨어진 이후 대선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 또는 보합세를 보이다가, 넉달 만에 하락 전환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6월보다 0.22% 떨어져 직전 달(-0.08%)보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이는 2019년 4월(-0.40%)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전국 주택가격도 지난달 0.08% 떨어져 전달(-0.01%)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전세 시장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월세 가격은 상승세입니다.

서울 주택 전셋값은 0.07% 하락했습니다.

반면 서울의 주택 월세 가격은 6월 0.06% 상승에서 지난달 0.07%로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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