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차량 1만 대 넘어..1,583억 원 손해

오수호 2022. 8.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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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1만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12개 손해보험사에 지난 8일부터 오늘(16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가 총 1만 1천14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 등을 당한 고객의 차량을 위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등을 임대해 차량 견인 및 현장 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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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1만 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12개 손해보험사에 지난 8일부터 오늘(16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가 총 1만 1천14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정 손해액은 1천583억 2천만 원으로 파악됐는데, 이 가운데 외제차 침수 피해 건수는 3천599건, 추정 손해액은 905억 1천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한편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이번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 등을 당한 고객의 차량을 위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등을 임대해 차량 견인 및 현장 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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