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흉기 강도 후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구속 송치

이성덕 기자 2022. 8. 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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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16일 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씨(40)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20분쯤 대구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주인 B씨(여)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해 신용카드 1장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10시5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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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16일 노래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A씨(40)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20분쯤 대구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주인 B씨(여)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해 신용카드 1장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대구보호관찰소는 A씨를 공개 수배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10시5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건물 옥상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 체포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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