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오계리 아이스와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 '금상'

영천=황재윤 기자 2022. 8. 1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가 오계리 아이스와인이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에 소재한 소재 고도리 와이너리, WE 와이너리 등 여타 와이너리에서도 과거 베를린 와인 트로피 수상 이력이 꾸준히 있어온 사실은 영천시의 특성화 사업인 와인산업이 안정적으로 괘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오계리 아이스와인의 '베를린 와인 트로피'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오계리 아이스와인이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2022년 하계대회는 6000여 종의 출품 와인 가운데에서 세계 각국의 심사위원 220여 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의 수상 와인을 선정했다.

와인산업 특성화 도시 오계리 와이너리가 출품한 2020년 빈티지 아이스 와인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와인기구 OIV와 국제양조자연맹 UIOE의 승인 및 감독 하에 개최되는 국제 와인 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린 와인 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다.

특히 2021년과 2019년에도 화이트 와인과 아이스 와인으로 베를린 와인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는 오계리 와이너리는 와인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검증을 품목별로 쌓아가고 있는 셈이다.

지역에 소재한 소재 고도리 와이너리, WE 와이너리 등 여타 와이너리에서도 과거 베를린 와인 트로피 수상 이력이 꾸준히 있어온 사실은 영천시의 특성화 사업인 와인산업이 안정적으로 괘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장하는 국내 와인 시장에서 지역 생산 와인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천 와인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760조 美시장 노린다"… 7.9%에 도전 韓제약·바이오
"다음은 네 차례야"… 해리포터 작가 협박 당했다
72만 유튜버 '사기' 혐의… 음식 다 먹고 '충격 거짓말'
'돌싱글즈' 이창수, 여친 생겼다더니… 고깃집 데이트?
휴가 중 봉변 당한 여가수… 자택에 강도 들었다?
"복권, 이렇게 해야 당첨돼"… 200억 거머쥔 남성
신림동 침수 반지하서 극적 구조… "에어포켓에 버텨"
"역시" 이재용, 부산 고깃집서 '팁' 얼마 줬나 봤더니
"울프컷 망했다더니"… 이효리, 이젠 찰떡 소화
"주말 데이트" '싱글맘' 채림, 6살 아들 자랑

영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