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서부소방, 추석 연휴 소방특별조사 등

조성현 2022. 8. 16.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소방당국은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집중 확인 점검 등 분야별 불시단속 ▲화재 발생 대비 피난대책 등을 확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유동 인구가 많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5곳이다.

이 기간 소방당국은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집중 확인 점검 등 분야별 불시단속 ▲화재 발생 대비 피난대책 등을 확인한다.

적발된 위법 사항은 추석 연휴 전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부소방서, 특수진료 병·의원 소방안전대책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투석병원 등 관내 특수진료(투석·분만·소아) 병·의원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대책 내용은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점검 ▲대형 인명 피해 우려 병·의원 대상 소방출동로 및 도상 훈련 ▲화재 예방 안내문 발송 등이다.

동부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병원 화재 사망자의 사인이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사인 것을 감안해 투석 환자 응급산소 투여 키트 제공, 투석실 주변 창문 파괴기 설치 등 대피와 구조 활동이 가능한 투석실 배치 등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