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총선서 '여소야대 유지' 47.8%..'여당 다수' 22.5%

이창환 2022. 8.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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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총선 결과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유지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40%를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실시한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정국 변화 조사 결과 '여소야대 유지' 47.8%, '여야 의석 비슷' 24.0%로 집계됐다.

북한과의 관계를 두고도 악화를 예상하는 '지금보다 나빠질 것' 응답이 53.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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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생·경제…'나빠질 것' 53.5%, '좋아질 것' 24.6%
'북한 관계 악화' 53.6%, '비슷' 36.2%·'호전' 7.4%

[서울=뉴시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실시한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정국 변화 조사 결과 '여소야대 유지' 47.8%, '여야 의석 비슷' 24.0%로 조사됐다. 2022.08.16. (사진=리얼미터 제공)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오는 2024년 총선 결과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유지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 40%를 웃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실시한 2024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 정국 변화 조사 결과 '여소야대 유지' 47.8%, '여야 의석 비슷' 24.0%로 집계됐다.

이어 '여당 다수 의석 차지' 22.5%, '잘 모름' 5.7% 순이었다.

향후 민생·경제 전망과 관련해선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부정적 응답이 53.5%로 가장 많았다. '지금보다 좋아질 것' 24.6%, '별 차이 없을 것' 19.7%로 각각 집계됐다. '잘 모름'은 2.2%였다.

북한과의 관계를 두고도 악화를 예상하는 '지금보다 나빠질 것' 응답이 53.6%로 조사됐다. '별 차이 없을 것'(36.2%), '지금보다 좋아질 것'(7.4%), '잘 모르겠다'(2.8%) 등이 뒤따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무선(90%)·유선(1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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