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선 8기 첫 소상공인 지원책..육성자금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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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민선 8기 첫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초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은 2%에서 3%로 상향돼 소상공인은 실질적으로 1%대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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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민선 8기 첫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초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육성자금 대출금리 가운데 2~3%인 가산 금리는 1.7~2%로 낮춘다. 시가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은 2%에서 3%로 상향돼 소상공인은 실질적으로 1%대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육성자금 융자 규모는 1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늘린다.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 이내(기 지원금액 포함)며,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전 기간 면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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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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