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트레니아 및 시라자라칸 지역 추가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나라)'에 트레니아와 시라자라칸 지역을 추가했다. 

트레니아는 유럽의 관광 도시 콘셉트의 지역으로 열차에 탑승해 맵을 탐험하며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세 가지 배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시라자라칸은 게임 내 첫 수중 맵으로 해저 콘셉트의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물길 소라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오픈으로 제비상회, 토벌, 명성 퀘스트가 추가되고, 카오스 필드에 다섯 번째 카오스 필드 1, 2층이 열렸다. 추가된 카오스 필드를 즐기면, 스킬 마법서, 전용 특상품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클래스 랭크 달성도 상향, 테트로 퍼즐 5종, 마음의 별 4종, 모험 기록이 추가된다. 테트로 퍼즐 중 3종은 특정 레벨 달성하면 오픈되며 나머지 2종은 트레니아 지역의 특산품과 시라자라칸 지역의 영혼석을 모으면 오픈된다. 마음의 별은 특정 레벨에 오픈 가능하나, 그 중 1종은 이마젠 결투장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성장할 수 있다.

이외 필드보스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시즌제 도입으로 특정 필드보스 1종이 매일 침식 상태로 등장한다. 침식된 필드보스는 기존보다 체력이 높고 강력한 필드보스로, 처치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첫 시즌의 침식된 필드보스는 스텔리아로, 처치하면 시즌 보스 장신구 획득 효율이 증가하고, 전용 요리, 신규 마법 스킬서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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