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 대구 동부경찰서장 취임 "신뢰받는 경찰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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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구 동부경찰서장으로 박찬영(54) 총경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 교통 요충지이자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는 대구 동구의 치안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찰의 임무와 사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동부 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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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제39대 대구 동부경찰서장으로 박찬영(54) 총경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 교통 요충지이자 대구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신성장 산업의 동력이 되고 있는 대구 동구의 치안 책임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찰의 임무와 사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동부 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박 서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해 2016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그는 포항 북부경찰서장, 경주경찰서장, 경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대구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지내며 다양한 경찰업무를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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