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수해복구 지원

박계교 기자 2022. 8. 1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16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마을을 찾아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집중호우로 매몰된 농가 복구와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충남세종농협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 봉사단을 꾸려 부여군, 청양군 등 피해 규모가 큰 현장을 찾아 인력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마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16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마을을 찾아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16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마을을 찾아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40여명은 집중호우로 매몰된 농가 복구와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수확을 앞둔 메론 하우스가 침수돼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홍산면 농가에서도 하우스 복구 작업을 도왔다.

충남세종농협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 봉사단을 꾸려 부여군, 청양군 등 피해 규모가 큰 현장을 찾아 인력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업분야 피해가 커 빠른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농협에서는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인·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