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상반기 영업이익 97억9000만원..전년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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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올해 2분기 매출 230억1000만 원, 영업이익은 55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1.2%, 영업이익 29%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420억7000만 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97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리나라의 2분기 매출은 82억2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3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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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반기 매출 420억7000만원…전년比 6.6%↑
2분기 매출 230억1000만원, 영업이익 55억4000만원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브랜치 안정적 성장"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기업용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올해 2분기 매출 230억1000만 원, 영업이익은 55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21.2%, 영업이익 29%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4.1%를 달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420억7000만 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97억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 견인 동력으로는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 등이 있다.
경리나라의 2분기 매출은 82억2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350억 원이다.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도 2분기에 각각 60억4000만 원, 43억20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해 임직원 횡령과 같은 기업 자금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상장 전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던 영업이익률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20%를 안정적으로 돌파했으며,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웹케시는 이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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