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추석 제수용품 등 가격 안정" 당부

홍정열 2022. 8.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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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님지사가 추석용품 가격 안정을 위한 예산 지원을 과감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추석 제수·선물 용품 가격에 안정을 꾀하고 전남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하도록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평화, 인권 등 숭고한 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해 오는 18일 오전 9시 50분 김대중노벨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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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할인행사 예산 지원·김대중 기념사업 추진 속도 당부

김영록 전남지사/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김영록 전님지사가 추석용품 가격 안정을 위한 예산 지원을 과감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추석 제수·선물 용품 가격에 안정을 꾀하고 전남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하도록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에 따른 도민 생활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농수축산식품 할인행사를 물가 안정책과 연계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하의도 생가 일원에 조성 중인 ‘한반도 평화의 숲’은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대중·넬슨 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조성도 구체적 계획을 세워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전남도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평화, 인권 등 숭고한 정신의 계승 발전을 위해 오는 18일 오전 9시 50분 김대중노벨상기념관에서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에는 ‘김대중 그리고 세계 지도자의 평화사상’이란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관련해선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키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를 폭넓게 섭외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들 전문가그룹과 함께 유치 활동에 나서 전남이 확실히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사업에 대해선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공간을 보존하고 재생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그 뜻을 잘 살린 랜드마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자"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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