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춘천소양강배 씨름 대학부 개인전 세 체급 석권

장보인 2022. 8. 16.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대학교가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세 체급 금메달을 휩쓸었다.

경기대 박진우와 박성준, 이태규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체급별 결승전에서 각각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 용사급(95㎏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급(105㎏ 이하)과 장사급(140㎏ 이하)은 경남대학교가 제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우승자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경기대학교가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세 체급 금메달을 휩쓸었다.

경기대 박진우와 박성준, 이태규는 16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체급별 결승전에서 각각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 용사급(95㎏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박진우는 김영준(호원대)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연이어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했다.

이어 박성준은 고민혁(대구대)을, 이태규는 김준석(동아대)을 모두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사급(105㎏ 이하)과 장사급(140㎏ 이하)은 경남대학교가 제패했다.

김종선(경남대)이 역사급 결승에서 임수주(경기대)를 2-1로 제압했고, 윤희준(경남대)은 장사급 결승에서 김상현(호원대)을 연속 밀어치기로 쓰러뜨리며 각각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경장급(75㎏ 이하)에선 홍동현(울산대), 소장급(80㎏ 이하)에선 이준(전주대)이 1위에 올랐다.

bo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