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합창단, 73회 정기연주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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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다음 달 14~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극단 가람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 공연으로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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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붉은빛의 단풍이 반겨주는 가을의 안식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무반주 합창, 한국 합창, 민속 합창, 영가 등 4개의 무대로 진행한다.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인 오미선 소프라노가 함께한다.
해당 공연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1인 4매장까지 예약할 수 있다.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 개최
서귀포시는 다음 달 14~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극단 가람의 가족 뮤지컬 '제주로 온 바보 호랑이'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팥죽 할매와 바보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 레퍼토리 두 번째 작품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음악과 가락을 넣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을, 부모 세대에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가족 뮤지컬이다.
무료 공연으로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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