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미니홈피 흑역사 '눈물 셀카' 언급.."기분 좋았다" 왜?

채태병 기자 2022. 8.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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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연이 과거 미니홈피에 올려 큰 화제를 모았던 '눈물 셀카'에 대해 언급한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가수로 유명한 채연은 과거 미니홈피가 유행할 당시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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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가수 채연이 과거 미니홈피에 올려 큰 화제를 모았던 '눈물 셀카'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채연, 이경실, 오나미, 강수정 등이 출연해 '예능 여걸 4' 특집을 꾸민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가수로 유명한 채연은 과거 미니홈피가 유행할 당시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MC 김용만은 "(흑역사로 꼽히는 눈물 셀카 때문에) 미니홈피 재오픈 소식에 식은땀 흘릴 스타 1위로 뽑혔다"며 "이런 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어쨌든 1위라니까 기분은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채연은 "(눈물 셀카 이후)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문구가 너무 유명해졌다"며 "그래서 이 문구를 제목으로 하는 발라드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가 만든 문구니까요"라고 자신의 감성 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78년생인 채연은 2000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3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앨범 '위험한 연출'을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채연은 '둘이서', '흔들려' 등 섹시 콘셉트 노래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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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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