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유재석X이광수, 다시 뭉친 레전드 형제..'더 존: 버텨야 산다' 메인 예고편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더 존: 버텨야 산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16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공식홈에는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메인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메인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더 존: 버텨야 산다' 메인 예고편 영상 캡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정체모를 위협 속 혼란에 빠진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세 사람의 본격적인 '광란의 버티기'가 담겼다.

"지금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팬데믹,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겁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영상은 쉴틈 없이 몰아치는 극한의 상황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팔각정에서 빛이 솟아 나오고, 인류 대표 3인으로 똘똘뭉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모습이 차례로 보여지며 흥미를 높인다.

특히 극도의 긴장 상태인 유재석, 눈물을 짓는 이광수, 충격에 빠진 권유리까지 세 사람의 다채로운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피할 수 없다면 버텨라'라는 문구와 함께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좀비떼의 습격 등 극한의 상황에 마주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예능 포텐을 터트리는 세 사람의 모습이 유쾌함을 선사한다.

다시 한번 뭉친 유재석과 이광수의 레전드 케미부터 두 사람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게 할 권유리의 활약까지 '더 존: 버텨야 산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로 내달 8일 공개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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