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헌트'·'한산'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북미서 1억불 수익 돌파까지

장아름 기자 2022. 8. 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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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아웃' '어스'를 잇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한국영화 '헌트'와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놉'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 영화 작품 모두 북미에서 1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한편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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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겟 아웃' '어스'를 잇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한국영화 '헌트'와 '한산: 용의 출현'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6일 오후 1시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놉'은 사전 예매량 4만8488장 및 예매율 22%를 기록했다.

이는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2017), '어스'(2019)를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팬데믹 이후 호러, 스릴러 외화 중 가장 압도적인 예매량을 달성했다.

특히 '놉'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 영화 작품 모두 북미에서 1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놉'은 북미에서 1억700만 불, 월드 와이드 1억1000만 불을 기록했다.

또한 북미 2개국을 포함한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서 오프닝 1위를 달성, 전 세계적인 조던 필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국내에서는 어떤 흥행 기록을 남길지 주목된다.

한편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으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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