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등 韓선수 4명,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여자골프 출전

유원상 기자 2022. 8. 16.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랭킹 8위 김효주(27·롯데)를 포함한 한국 선수 4명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한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22팀 44명이 출전한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주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 5월1일 크리스 F&C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효주. /사진=뉴스1
세계 랭킹 8위 김효주(27·롯데)를 포함한 한국 선수 4명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한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개최하는 아시아퍼시픽컵은 18일(한국시각)부터 3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파72·680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22팀 44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김효주·유소연·이보미·황유민이 참가한다. 아울러 리디아 고·시부노 히나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오른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같은 국적의 2명이 한 팀이 돼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챔피언을 결정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한 선수·팀이 라운드에서 쳤던 총 타수를 견주어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후 팀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우승을 가린다. 총상금은 각각 개인전 50만달러(6억5650만원), 단체전 25만달러(3억2825억원)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2022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어 지난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해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머니S 주요뉴스]
"수비시 압박 왜 안해"… 리버풀 레전드, 손흥민에 일침
"쿨리발리 다시 보는 듯"… 나폴리 감독, 김민재 극찬
네빌 "맨유, 호날두 없이 힘들어… 11위 이하로 떨어질 수도"
"언니 왜 점점 이뻐져요?"…'41세' 한지민의 방부제 외모
"애정 가득 눈물셀카"… 채연, 흑역사 언급?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19일 리마솔 상대 UEL 명단 포함
'트리플 크라운' 룰러… 2022 LCK 서머 어워드 수상자 공개
"1-0도 만족"… 개막전 승리한 무리뉴, 피자 60판 쐈다
누녜스 '박치기' 퇴장… 리버풀, 팰리스와 1-1 무승부
'두 경기 연속 침묵' 손흥민… 콘테의 돌파구는?

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