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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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안보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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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6일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안보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위원들은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의장은 “올해는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민·관·군·경이 서로 합동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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