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대·중소기업 상생위한 특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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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9월부터 대·중소기업 상생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한 뒤, '특별운영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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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9월부터 대·중소기업 상생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출범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를 설치를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한 뒤, '특별운영회 운영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기획분과,정치·지역분과,경제·계층분과,사회·문화분과 등 과제별 특별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처·공공기관, 이해관계자, 연구기관이 협력·소통하는 민·관 합동·갈등관리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참여자의 토론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은 대표성·통합 상징성·전문성 등을 고려해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논의과제는 다양한 사회적 갈등 이슈 가운데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열을 직시하면서, 국민통합위원 및 특위위원들과 실현가능한 대안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겠다"며 "올해는 국민통합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결이 시급한 갈등 문제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과제별 특위 준비단을 발족하여 특위 가동 후 100일 내 가시적인 성과물을 도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실질적인 갈등해결과 통합 기반을 견고히 하는 노력이 합쳐졌을 때,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 성과가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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