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월 아파트 매맷값 0.4% 상승..4달째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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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아파트 매맷값이 넉 달째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0.4%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도 전북이 2.9%로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북지역 7월 아파트 전세 가격은 0.32% 상승해, 역시 17개 시, 도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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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아파트 매맷값이 넉 달째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0.4% 올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넉 달째 전국 17개 시, 도 중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달에 아파트 매맷값이 오른 시,도는 전북을 비롯해 경남과 강원 등 세 곳뿐입니다.
전국적으로는 0.2% 하락했습니다. 세종 -0.76%, 대구 -0.55%, 인천 -0.37%, 대전 -0.35% 순으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도 전북이 2.9%로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0.36% 하락했고, 세종 -5.16%, 대구 -4.06%, 대전 -1.62% 순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북지역 7월 아파트 전세 가격은 0.32% 상승해, 역시 17개 시, 도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0.16% 하락했고, 세종이 -1.04%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경남 2.37%, 전북 2.36%, 충북 1.85% 순으로 높았습니다. 세종이 -8.35%로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전북지역 아파트 월세는 7월에 0.32% 올라, 충북, 울산, 경남, 경북 등에 이어 6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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