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월 아파트 매맷값 0.4% 상승..4달째 가장 많이 올라

김종환 2022. 8. 16.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아파트 매맷값이 넉 달째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0.4%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도 전북이 2.9%로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북지역 7월 아파트 전세 가격은 0.32% 상승해, 역시 17개 시, 도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지역 아파트 매맷값이 넉 달째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달보다 0.4% 올랐습니다. 지난 4월 이후 넉 달째 전국 17개 시, 도 중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달에 아파트 매맷값이 오른 시,도는 전북을 비롯해 경남과 강원 등 세 곳뿐입니다.

전국적으로는 0.2% 하락했습니다. 세종 -0.76%, 대구 -0.55%, 인천 -0.37%, 대전 -0.35% 순으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도 전북이 2.9%로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0.36% 하락했고, 세종 -5.16%, 대구 -4.06%, 대전 -1.62% 순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북지역 7월 아파트 전세 가격은 0.32% 상승해, 역시 17개 시, 도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0.16% 하락했고, 세종이 -1.04%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은 경남 2.37%, 전북 2.36%, 충북 1.85% 순으로 높았습니다. 세종이 -8.35%로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전북지역 아파트 월세는 7월에 0.32% 올라, 충북, 울산, 경남, 경북 등에 이어 6번째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