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상반기 영업익 144.9억원..전년比 85.4%↑(상보)

김건우 기자 2022. 8. 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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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로 가장 매출 비중이 큰 닌텐도 스위치 및 게임 타이틀 판매는 일부 감소했으나, 유희왕 시리즈 및 스포츠 컬렉션(KBO, KOVO) 카드 사업 성과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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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508억3000만원, 105억8000만원으로 같은기간 6.8%, 61.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의 증가로 관련 사업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면 활동이 정상화되어감에 따라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실적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결 기준으로 가장 매출 비중이 큰 닌텐도 스위치 및 게임 타이틀 판매는 일부 감소했으나, 유희왕 시리즈 및 스포츠 컬렉션(KBO, KOVO) 카드 사업 성과가 증가했다.

또 출판 사업이 온라인 웹툰 및 웹소설 중심의 사업 전개로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방송 사업은 자체 채널과 함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으로 확대된 공급망에 대한 사업 성과가 지속돼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콘텐츠 사업의 핵심이자 원천 IP(지적재산권)인 웹툰과 웹소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자회사인 웹툰제작 스튜디오 '스토리작'은 지난 5월 외부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재 및 제작 중인 다수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웹툰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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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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