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의원총회서 '재신임'.."압도적 다수 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 명단' 결정을 위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압도적 다수로 재신임됐다"며 "권 원내대표가 퇴장한 가운데 투표로 재신임 여부를 확인했는데 수치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찬반표를 보니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이밝음 노선웅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검수완박, 9급 공무원, 내부총질 문자 유출' 사건으로 인해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당연직으로 들어가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 명단' 결정을 위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숫자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압도적 다수로 재신임됐다"며 "권 원내대표가 퇴장한 가운데 투표로 재신임 여부를 확인했는데 수치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찬반표를 보니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뒤이어 기자들과 만난 권 원내대표는 "의원님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게 위자료 고작 350만원 청구했다, 왜?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지금 돈으론 2억"
- "화장실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 기한 만료 직전 바꾼 복권 '1등' 당첨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설현, 영국서 뽐낸 '힙스터' 스타일…167㎝·47kg '환상 비율' [N샷]
- 입시업체 댓글 조작폭로, 유명 수학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남의 집 대문 앞 똥 싸는 여성분 영상입니다"…CCTV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