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20대' 수색 이틀째..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김민준 기자 2022. 8. 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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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한강 하류까지 범위를 넓혀 실종자 A씨 수색 작업을 버리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인근 한강 둔치에 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섰고, 최초 신고는 함께 있던 A씨의 친구가 주변 행인에게 부탁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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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한강 하류까지 범위를 넓혀 실종자 A씨 수색 작업을 버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시 현장에 있던 동갑내기 친구 2명과 신고자 1명을 상대로도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와 친구들이 방문했던 식당과 집, 한강 주변 CCTV 등을 살펴봤으나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인근 한강 둔치에 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섰고, 최초 신고는 함께 있던 A씨의 친구가 주변 행인에게 부탁해 이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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