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로 화재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서 화재·가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독거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를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서 화재·가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독거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를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2014년부터 도입해 현재 500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실제 올해 초 한 거주민이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것을 화재 센서가 감지하면서 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지원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