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로 화재 예방

천정인 2022. 8. 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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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서 화재·가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독거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를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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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서 화재·가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독거 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를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관할 소방서로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2014년부터 도입해 현재 500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실제 올해 초 한 거주민이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것을 화재 센서가 감지하면서 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들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지원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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