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감독, 한중 수교 위해 나섰다..불화설 불식시킨 투샷 공개

배효주 2022. 8.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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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축하했다.

8월 15일 유튜브를 통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의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메시지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 초 홍콩 언론 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파경설이 퍼진 바 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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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한중 수교 30주년을 축하했다.

8월 15일 유튜브를 통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의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메시지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탕웨이는 "중한 수교 30주년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인으로서 좋은 작품으로 중한 우호를 쌓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용 감독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중국의 문화 예술인이 교류하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올 초 홍콩 언론 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파경설이 퍼진 바 있다. 그러자 탕웨이 소속사는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탕웨이는 남편 연출작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파경설을 즉각 부인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4년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후 2016년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에 출연한다. '원더랜드'는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상 세계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탕웨이 외에도 박보검과 수지,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며 개봉은 미정이다.

또한, 탕웨이는 지난 6월 개봉한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열연했다.(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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