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인선 완료.. 尹측근 주기환 등 6명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16일 완료됐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을 비롯해 엄태영·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수사관, 최재민 강원도의원·이소희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추가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선 의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16일 완료됐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을 비롯해 엄태영·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수사관, 최재민 강원도의원·이소희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추가 발탁됐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비대위원으로 인선된 주 전 수사관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20년 지기'로 알려진 측근이다. 주 전 수사관은 20여년 전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로 재직할 때 수사관으로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지난달 주 전 수사관의 아들이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6급 직원으로 근무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재선 의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 강북갑 당협위원장이다. 청년 몫 비대위원인 최 강원도의원·이 세종시의원은 각각 1984년·1986년생이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일날씨] "4월인데"…대구 '낮 최고 30도' 무더위
- LG전자, 美 컨슈머리포트 '올해 최고의 세탁기' 1위 석권
- 김제 떨게 한 '코브라 탈출' 글, 남의 사진 도용했다
- 삼성전자 '네오 QLED 8K TV', '가장 효과적인 TV 광고' 선정
- 효성 1분기 영업익 255억…전년 대비 115.1% 증가
- “교통대·충북대 통합교명,글로벌해야…본부는 충주로”
- 롯데하이마트, 올 1분기 영업손실 160억원…"적자폭 축소"
- 美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혁신의 순간"
- [인사] 청주시(5월 1일자)
- [속보] 시진핑, 美 국무장관과 면담…"美·中, 적 아닌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