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인선 완료.. 尹측근 주기환 등 6명 합류

정호영 2022. 8. 16.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16일 완료됐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을 비롯해 엄태영·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수사관, 최재민 강원도의원·이소희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추가 발탁됐다.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선 의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權, 당연직 합류.. 청년 몫 최재민·이소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 주호영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이 16일 완료됐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을 비롯해 엄태영·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 의원, 주기환 전 대검찰청 검찰수사관, 최재민 강원도의원·이소희 세종시의원 등 6명이 추가 발탁됐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오후 3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비대위원으로 인선된 주 전 수사관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20년 지기'로 알려진 측근이다. 주 전 수사관은 20여년 전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로 재직할 때 수사관으로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지난달 주 전 수사관의 아들이 대통령실 부속실에서 6급 직원으로 근무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재선 의원 출신인 정 전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 강북갑 당협위원장이다. 청년 몫 비대위원인 최 강원도의원·이 세종시의원은 각각 1984년·1986년생이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