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과 결혼 앞둔 김연아 "새 인생 시작되는 느낌" [화보]

이덕행 기자 2022. 8.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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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엑소 세훈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커버 속 김연아는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엑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훈 또한 "10년이라는 시간을 멤버들과 잘 지켜온 것을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또 더 많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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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엘르

김연아와 엑소 세훈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커버 속 김연아는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본인만의 쉬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올해 엑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훈 또한 "10년이라는 시간을 멤버들과 잘 지켜온 것을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또 더 많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사진=엘르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 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훈은 "서로에 대한 의심이 없어서 편안한 가족 같이 느껴지는 사이들이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다. 관계는 노력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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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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